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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론/특수기법

ART AMULSION

by EVAN 2019.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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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AMULSION

   후지 흑백사진 유제「아트에멀젼」은 후지 흑백인화지 후지 브로마이드 감광유제를 모체로 만든 사진용 감광유제이다. 이 유제는 도화지, 와트만지, 판화지, 돌, 천, 목판 등에 쉽게 도포 할 수 있으므로 일반 흑백인화지에서는 얻을 수 없는 질감이나 톤을 살린 새로운 영상 표현을 가능하게 한다.

◆ 유제의 용해 도포 방법 

「아트에멀젼」은 플라스틱 병 속에 겔 상태로 굳어 있고 다음의 순서로 용해하고, 도포 건조하면 된다.

 

 

            

 

 

① 처음 사용할 경우에는 40∼50℃의 온탕을 넣은 플라스틱 용기에 뚜껑을 봉한 상태의 용액을 병 채 뚜껑의 위 부분까지 잠기게 하여 약 30분 간 담가 둔다. 

  2 회 째부터는 유제 잔량을 살펴서 잠기게 한다. 

② 10분마다 꺼내어 상하를 뒤집으면서 가볍게 휘저어 섞는다. 너무 세게 흔들면 거품이 생기기 쉽고, 도포면에 기포가 남게 되므로 조심스럽게 다루어야함.

③ 용해한 유제를 미리 온탕에 따뜻하게 해둔 비이커에 필요한 만큼 붓는다. 비이커는 중탕으로 비이커 밑의 용기에 40∼50℃의 뜨거운 물을 넣어 두면 좋다. 도포 할 지지대의 크기에 따른 양은 8×10인치 정도의 도화지 2∼3 장에 2번 칠하는 경우로 약 50 정도 필요함.

④ 솔을 용해한 유제 액에 충분히 담가두어 흘러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비이커의 가장 자리에서 용액을 떨군 다음 지지대의 위에서부터 천천히 같은 속도로 도포 한다.

♥ 주의사항

① 표면이 매끄러운 지지대(종이나 판 등)의 경우는 상하 좌우로 각 1회씩 표면이 다소 거친 지지대(천이나 캔버스, 목판 등)는 각 2회 겹쳐 바르면 얼룩 없이 완성됨.

② 도화지나 부드러운 천에 유제를 도포 할 경우는 나무 또는 두터운 하드보드지에 테이프로 고정하고 나서 칠하면 평평하게 얼룩 없이 완성됨.

③ 접시 등의 도기류, 유리류, 폴리에스텔, 나일론, 플라스틱, 스텐레스를 지지대로서 사용하는 경우는 미리 도포 면을 중성세제로 잘 씻고 별매의 전용 초벌제를 칠하여 건조시킨 후 도포 해야함.

④ 지지대가 종이 종류이거나 초벌제를 바르지 않은 매끄러운 경우에는 수세할 때 너무 강하게 물을 틀거나, 오래 수세하면 막면이 떨어져 나가므로 수압이 약한 물에서 수세를 해야 하며 수세촉진제를 반드시 사용하여 수세시간을 줄이는 것이 좋다.

⑤ 노광 테스트지는 도포 할 때 같은 양 만큼 도포한 테스트지를 미리 준비한다.

⑥ 도포를 할 때에는 공기 방울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한다.

 

# 해당 글은 http://www.moonsw.com 포토그래퍼 문상욱님의 허락을 받아 게재하는 글이며, 무단 게재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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