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놀라운 검색 결과 뒤에 숨겨진 기술
구글 사용자로써, 당신은 구글 검색의 속도와 정확성에 대하여 잘 알고 있으실 겁니다. 과연 구글은 어떻게 그 많은 질문들에 대한 정확한 대답들을 찾아낼 수 있는 걸까요? 구글의 검색 기술의 핵심은 구글의 창립자인 스탠퍼드 대학의 Larry Page와 Sergey Brin에 의해 개발 된 비둘기랭킹 (PigeonRank™)입니다.
B. F. Skinner의 눈부신 발견을 토대로, Page와 Brin은 저가의 비둘기 클러스터들이 웹 페이지들의 중요도를 계산해 내는 데 사람이나 기계를 토대로 한 알고리즘보다 더 빠르다고 설명했습니다. 구글에서 매일 일하고 있는 수십명의 엔지니어들의 매일 구글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일하고 있는 가운데, 비둘기랭킹은 오늘도 구글 검색의 기본 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구글의 특허 기술인 비둘기랭킹이 효과적인 이유
비둘기랭킹의 성공은 집비둘기(학명 Columbia livia)의 엄청난 훈련 가능성과 그들의 특수한 물체 인식 능력에 기인합니다. 이 평범한 회색 집비둘기들은 아주 비슷한 웹사이트들도 구분할 수 있으며, 이 능력은 그들이 수 천개의 웹사이트에서 정확한 정보를 찾아낼 수 있게 해줍니다.
수 많은 비둘기 떼를 모음으로써, 구글은 사냥하는 새, 알을 품는 닭, 느리게 움직이는 오리 등을 이용해 검색 결과를 걸러내는 기존의 검색엔진들보다 훨씬 빠르게 질문들을 처리합니다.
구글에 검색 요청이 들어오면, 그것은 모니터가 검색 결과들을 아주 빠른 속도로 보여주는 새장으로 보내집니다. 만약 검색 요청과 관련있는 결과가 비둘기의 시야에 포착되면, 그 비둘기는 고무로 덮인 철 막대를 부리로 두드려 그 웹사이트에 비둘기랭킹 점수 1점을 더합니다. 검색 결과들은 비둘기들이 가장 많이 두들긴 웹사이트 순서대로 사용자의 검색 결과 페이지에 정렬됩니다.
완전함
구글의 비둘기를 이용한 검색 결과 정렬 방식은 검색 결과를 조작하는 것을 매우 어렵게 합니다. 몇몇 부도덕한 웹사이트들이 그들의 웹페이지에 빵 부스러기 사진, 새 모이 사진, 또는 매혹적인 앵무새 사진 등을 올림으로써 비둘기랭킹 점수를 더 많이 받으려 시도해도, 구글의 비둘기들은 그것들에 속아넘어가지 않습니다. 구글 검색은 당신의 질문에 부합하는 고품질의 웹사이트를 찾을 수 있는 쉽고 정직한 방법입니다.
비둘기랭킹 FAQ
비둘기랭킹은 어떻게 개발되었나요?
비둘기가 얼마나 훈련시키기 쉬운 동물인가에 대해서는 오래 전부터 기록이 남아 있으며, 심리학자 B. F. Skinner에 의해 심층연구가 이루어졌습니다. Skinner는 비둘기들은 적은 자극으로도 탁구 치기, 폭탄 떨어뜨리기 등의 복잡한 행동을 하도록 훈련시킬 수 있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Brin과 Page는 비둘기의 이 적응력이 많은 데이터를 정리하거나 많은 엔지니어들을 위해 피자를 주문하는 등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이용될 수 있다는 것을 제일 처음 알아차린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여러가지 동기부여책을 실험해 보다가, 아마의 씨가 비둘기들이 놀라운 일 처리 능력을 보여주도록 하는 것은 물론 길가에서 거의 공짜로 얻을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아마의 씨는 지금도 사용되고 있으며, 당신이 구글의 데이터 새장을 방문하신다면 비둘기들이 행복한 표정으로 아마의 씨를 쪼고 있는것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비둘기 클러스터를 운영하는데 가장 큰 문제가 무엇인가요?
비둘기는 원래 인구 밀도가 높은 곳에 많이 거주합니다. 이 밀집성은 구글로 하여금 어마어마한 수의 비둘기들을 작은 공간에 밀어넣고 일을 시키도록 할 수 있게 합니다. 비둘기에겐 만족스러운 정도의 공간이긴 하지만, 털갈이 할 때가 오면 종종 문제가 발생하곤 합니다. 이 때는 커다란 선풍기들이 빠진 깃털들을 데이터 새장 밖으로 날려보내기 위해 사용됩니다. 비둘기들의 배설물을 처리하는 것도 참 큰 문제였죠. 그러나 Page와 Brin은 똥을 픽셀로 변환시키는 엄청난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그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구글의 홈페이지에 있는 깨끗한 하얀 배경은 재생된 비둘기 똥으로 만들어 진 거죠.
비둘기들은 멍청하지 않나요? 어떻게 비둘기들이 이런 일을 할 수가 있죠?
비둘기들이 대법원에 초청된 적은 없지만, 그들은 어려운 문제에 대해 즉시로 결정을 내리는 것에 아주 뛰어난 능력을 보입니다. 이 사실은 비둘기들이 압박 속에서 정확하고 권위 있는 결정을 내려야 하는 모든 직업에 적합하다는 것을 보여주죠. 몇 가지 직업의 예를 들어보자면 비행교통경찰, 나비들의 투표 진행요원, 그리고 녹화 기술이 없던 시절의 미식축구 심판 등이 있습니다.
구글은 어디서 비둘기들을 가져오지요? 특수한 실험실에서?
구글은 저가의 비둘기만을 사용합니다. 구글이 보유한 약 50마리 가량의 비둘기모으기개들에 의해 공원이나 광장에서 모아진 비둘기들은 웹 사이트와 검색 요청의 관련성에 대한 간단한 교육을 받은 후 바로 현장에 투입됩니다.
비둘기들을 그렇게 좁은 공간에 가두어 놓는 것은 잔인한 짓 아닌가요?
구글은 비둘기의 도덕적 대접에 대한 국제적 기준을 모두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새장 내에서 그들만의 공간이 주어지며, 특수한 휴게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비둘기랭킹의 미래는 어떨까요?
구글은 비둘기랭킹과 그에 관련된 기술을 계속 개발해 나갈 것입니다. 가장 전망이 밝은 과학 연구 중 하나가 수백만의 비둘기들을 이용해 복잡한 과학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것입니다. 최신 정보를 얻고 싶으시다면 Google Friend Newsletter를 구독 신청하세요.
<출처 : Goggle>
과연 이 비둘기들......진짜 비둘기라 믿으시는 분들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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